기술 블로그 12년차 개발자의 첫번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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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블로그 흔해 빠진 그것도 덧 없는 짓이라며 만들지 않겠다던 내가
드디어 블로그에 기술 메뉴를 만들었다.

과업

웹 개발자가 내 웹 사이트도 없는건 이상하지 않아? 라고 수 없이 떠들고 다니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도 없는 내 웹사이트.

무엇을 기록하나

백수가 된 기념으로 집에 있는 PC 를 활용해서 웹 서버로 사용하려한다.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웹 생태계를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려하고 삽질을 다시 하지 않기 위해 notion 에 혼자 작성하다보니 누군가는 이 시행착오로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어서 겸사 겸사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준비된 것

사실 이전에 하나씩 사 모았던 대륙의 미니PC가 이미 준비되어있다.
라즈베리파이5 는 지금 보고 있는 블로그(wordpress), 아파트 단지에서 사용하도록 개발한 하자 등록 서비스 웹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웹서버로 사용되고 있다. 대륙이들은 모두 포맷하고 ubuntu 24.04 LTS 버전으로 설치했다. PC를 고를 때 가장 크게 고려했던 것은 가격과 전력소비량이었다.

서버 자원

라즈베리파이5 – 4 core 8GB * 1
t8 pro plus – 4 core 16GB * 2
AM02 – 4 core 16GB * 1

개발 자원

인간 * 1
AI * 1 (chat GPT)
맥북 에어 M1 8GB 500GB with IntelliJ * 1
의자와 책상 그리고 에어컨 선풍기 그리고 남아도는 시간

그림마저.. 고맙다 GPT야

진행 상황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만들고 4대의 대륙이들을 연결했다.
사실 이 과정도 순탄하진 않았는데 과거에 시행착오, 정리해둔 문서로 비교적 빨리 설정을 마칠 수 있었다.
시행착오만 없었으면 하루 내로 클러스터 생성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시간만 주어진다면 만리장성인들 못 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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