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교통비 70만원 지원 대중교통, 택시, 유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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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빠르게 알아보자.

지원 대상

  1. 임산부 당사자가 서울 6개월 이상 거주 (주소지가 배우자는 서울, 임산부는 서울 외 지역으로 되어있으면 신청이 안됨)
  2. 임신 3개월(12주차) 경과 ~ 출산 후 3개월 경과 전
  3. 사업 시작인 2022년 7월 1일 이전 출산의 경우 제외
  4. 임산부가 외국인인 경우 제외

준비물

  1. 신청자 신분증
  2. 임신 확인서
  3.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신용카드/체크카드
  4. 제휴 카드 : 신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하나BC, IBK기업은행)
    신청일에 해당 카드사의 본인 명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함.

※ 임신 중 신청 시 [정부24] 맘편한 임신 신청에서 ‘지자체서비스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도 신청하고,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 신청도 필요.

교통비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 명의 카드가 있어야해서 제휴 카드사의 카드가 없다면 카드 발급 후 신청을 해야한다.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https://www.seoulmomcare.com/main/main.do

접속하면 메인에 바로 지원금 신청 버튼이 보인다.

모바일, PC로 접속해서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

각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준비물을 지참하고 방문한다.

포인트 사용처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유류비(LPG 및 전기차 포함)로 사용 가능

임신 기간 중 신청한 경우 분만예정일로부터 12개월,
출산 후 신청한 경우엔 자녀 출생일(자녀 주민등록일)로부터 12개월 내에 사용해야한다.

문의

120 다산콜센터

잡담 – 아쉬운 점

혜택의 사각지대 – 다문화 가정

다문화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정책은 아직 미흡한 것 같다.
한국에서 나고 자랄 대한민국 자녀의 엄마에게 모두 동등한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책이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지만 앞으로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개선되어 나갔으면 좋겠다.

시행일 기준 지원 여부 결정

시행일 2022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데
전부 지급하거나, 하나도 지급하지 않거나로 나뉘기 때문에 불평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해보인다.

이전에 출산한 임산부에게도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이라도 해줬다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실질적 효과에 의문 – 출산율에 영향을 끼칠까

물론 지금 상황에 출산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기쁘고 고마운 일이지만
실제로 이 지원 사업이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될까.

지원 금액이 적지 않지만 출산율에 영향을 얼마나 끼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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